포드 익스플로러는 10년도에 출시된 모델로 기존에 비해 디자인부터 플랫폼까지 여러 부분에 있어 변화를 거쳤습니다. 다운 사이징 정책에 따라 4세대 모델에 비해 엔진의 성능이 낮아졌는데, 경쟁 차량으로 현대 맥스크루즈. 기아 모하비, 쌍용 렉스턴, 쉐보레 트래버스, 혼다 파일럿 등이 있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연비는 좋은 편이 아니지만 다른 요소들이 이 단점을 충분히 커버할만큼 훌륭한 차량입니다.
외관은 헤드램프에 날렵한 라인을 적용하여 기존 보다 훨씬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냅니다. 픽업 트럭에 사용되던 프레임을 탈피하여 날렵한 형상을 자랑하며, 경쟁 모델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외관은 또한 후면 하단에 다이나믹한 모양의 리어스포일러와 머플러를 사용하며, 완만한 루프 트렌드와는 달리 직선 루프 라인을 사용합니다. 커다란 차체 대비 앞 차축과 뒷 차축의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내관은 간단한 버튼들을 스티어링 휠 옆에 적용하여 주행 중에도 간단히 컨트롤 가능합니다. 도어 패널에 나무 질감을 살려 차량 전체의 럭셔리함을끌어올리며, 환풍구를 디스플레이 위로 위치시켜 정갈한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가집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내부는 또한 휠베이스가 여유로워 운전자, 동승자에게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곳곳에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심플함 속에서도 나름의 멋을 끌어올렸으며, 우수한 서스펜션 덕분에 험한 지형이라도 안정된 내부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안전벨트 에어백을 사용하여 최상의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코너에 빠른 속도로 진입할 경우 커브 컨트롤 기능으로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여주며, 사각 지대에 차량이 감지되면 경고를 울려 운전자로 하여금 긴장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파워트레인은 3466cc V6 자연흡기 엔진 기준 최고 출력 290마력 최대 토크 35.3kg.m의 성능을 기록하였습니다. 변속기는 6단이 장착되었으며 연비는 7.7km/L를 보여줍니다.
직렬 4기통 직분사 엔진은 2261cc 배기량을 가지며 최고출력 274마력 최대 토크 41.5kg.m의 성능을 기록하였습니다. 변속기는 6단 토크컨버터가 적용되었으며 포드 익스플로러 연비는 7.7km/L를 보여줍니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국내 출시가는 5,540~5,79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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